출장때문에 뒤늦은 후기 남깁니다.


6월말부터 7월초 사이에 3번이나 찾아가 정비받은 뉴스포티지 차주입니다.


지인 소개로 타이밍벨트 교환하러 들렀다가 그동안 골치아프게 속썪이던 거의 모든 부분들을 수리했습니다.


그동안 경험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꼼꼼하고 완벽한 정비 두가지 토끼를 잡기란 참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153모터스에서 깔끔하게 해결해 주었습니다.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세심하고 깔끔하게 일처리하는 모습에서 겉모습과는 참 어울리지 않는다 라는 느낌을 우선


받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처방해서 수리하는 모습을 보고 전문가의 포스를 느꼈습니다.


타이밍벨트만 생각하고 갔던 터라 수리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지만 운행 후 거의 새차가 된 느낌을 받으니 차를


탈때마다 절로 미소가 지어 지는군요.


악셀을 밟으면 정말 뒷바퀴가 앞바퀴를 못따라오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브레이크를 손봐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할정도


로 차가 잘 나갑니다.


여담이지만 사모님이 타주시는 냉커피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서 커피 마실때마다 생각나는군요.


믿고 맏길수 있는 좋은 정비소를 알게 되서 정말 든든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가을에 엔진오일 교환할때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물론 중간에 차에 문제 생기면 바로 달려 가겠지만.....ㅎㅎㅎ